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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속형제회

  1. 유관단체&부설기관
  2. 재속형제회

Ordo Franciscanus Saecularis 재속 프란치스코회란?

  • 교황이 인가한 세계적인 공동체 입니다.

    재속 프란치스코회는 성 프란치스코 가족 중의 하나로서 독자적인 위치를 가지고 온세계 모든 평신도와 재속 사제들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또한 가톨릭 교회 안에서 교황이 인가한 회칙으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여러 계층의 형제회, 즉 지역, 지구, 국가형제회들을 묶은 하나의 공동체입니다.
    재속 프란치스코회(Ordo Franciscanus Saecularis)라는 명칭은 이전까지 '프란치스코 3회'라고 불리우던 것을 교황 바오로 6세께서 1978년 새 회칙을 인가하면서 붙여준 것입니다.

  • 성 프란치스코의 영적 가족 중의 하나입니다.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를 창설자로 모신 영적가족은 1, 2, 3회가 있습니다.
    1회는 프란치스코 남자 수도회이고,
    2회는 가난한 글라라회라고 불리우는 여자수도회며,
    3회에는 수도자인 수도 3회와 재속 신분으로 구성된 재속프란치스코회가 있습니다.
    이 영적 가족은 8백년 동안 그 숫자가 수천만에 이르고 현재의 가족수도 백만이 넘습니다.
    이들 세 가족은 활기찬 친교를 이루면서도 각기 다양하고 독특한 방법으로 성 프란치스코가 하느님께로부터 받아 실천한 빛나는 영성들을 스스로 배우고 익혀, 교회가 더욱 주님의 거룩하심으로 충만하도록 돕습니다.
    또한 이들 세 가족은 선교활동을 펴서 이 세상이 하루 빨리 하느님 나라의 질서에로 돌아오게 하는 데 그 공동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 한국 재속프란치스코회

    전국적으로 122개의 단위형제회와 10,0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입회자격은, 만 17세 이상의 성실한 가톨릭 신자로서 합당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어야 합니다.

기원과 발전

  • 기원과 발전

    재속 프란치스코회는 프란치스코 성인이 제자들과 함께 로마로 사도적 여행을 한 1212년경, 기혼 남녀 평신도들이 프란치스코와 그 동료들의 복음적 생활에 매력을 느껴 프란치스코의 모범을 따르려고 헌신하였던데서 비롯하였다. 당시에 귀족이나 천민이나 성직자나 평신도 등 많은 사람들이 프란치스코의 가르침에 이끌려 프란치스코에게 오기 시작하여 성인은 제3회를 생각했고, 그들에게 생활규범과 모든계층의 사람들에게 구원의 길을 제시하였다. 복자 루케치오 와 보나돈나 부부가 첫회원으로 알려져있다.

  • 3회 배출 성인

    제3회가 배출한 성인은 성 루도비꼬, 성 토마스모어, 성 요한 미안네,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등 60여명이 되고, 그레고리오 9세로부터 바오로 6세까지 20여명의 교황과 비때르보의 성녀 로사, 시성 단테, 예술가 미켈란젤로, 라파엘, 탐험가 콜럼버스, 레지오마애 창설자 프랭크 더프, 빈첸시오와 바울로회 창설자 프레데릭 오자남 등 각계 각층에서 3회원들이 프란치스코 성인의 발자취를 따라 교회를 빛냈다.

  • 한국의 재속 프란치스코회 역사
    • 일본의 조선인 재속 3회원
    • 조선 재속 3회의 설립 (1937∼1941)
    • 두 차례의 전쟁 - 형제회의 중단 (1941∼1953)
    • 전란(戰亂)의 극복 (1953∼1966)
    • 재건과 회복 (1966∼1976)
    • 점진적인 성장 (1976∼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