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느끼는 하루하루의 삶이 많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침묵의 언어를 들은 후에야 이 삶이 행복이란걸 느꼈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침묵으로 인격수양을 하는 요즘 이것이 바로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란걸 느꼈습니다. 우리들이 말하는 행복 그것은 세상 그 어느곳에도 없었습니다. 행복이란 마음을 비우고 제 자신을 바라볼 때 나타났습니다. 자신의 삶이 어떻든간에 그 삶에 불평,불만하지 않고 만족을 느낄 수 있을 때 그것이 바로 행복이었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철학을 향한 책속의 향기에 젖어 지난 삶을 바라보니 후회되는 일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과거는 과거일 뿐 중요한 것은 현재였습니다. 결코 길지는 않았지만 짧지도 않았던 세월 내면의 완성없이 행복이란 있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행복은 바로 인격이었습니다. 완벽한 인격수양을 위해 제가 가야할 길은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그 끝이 보일 것이라 믿습니다. 이젠 주위에서 행복을 찾지않고 제 안에서 행복을 잡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