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청년 교리 유캣 88, 89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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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권정대 | 작성일 | 2021-04-27 | 조회수 | 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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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캣 88, 89항.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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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예수님이 유혹을 받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분이 유혹받는다는 것이 실제로 가능했나요?
예수님이 실제로 유혹을 받으셨다는 것은 그분이 진정한 인간이셨음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는 대사제가 아니라, 모든 면에서 우리와 똑같은 유혹을 받으신, 그러나 죄는 짓지 않으신”(히브 4,15) 구세주를 발견하게 됩니다. 538-540, 566 88 Why was Jesus led into temptation? Could he really be tempted at all? Jesus was truly human, and as part of that he was truly susceptible to temptation. In Jesus Christ we do not have the sort of redeemer “who is unable to sympathize with our weaknesses, but one who in every respect has been tempted as we are, yet without sinning” (Heb 4:15). 538-540, 566 89 예수님은 어떤 사람에게 ‘하느님 나라’를 약속하시나요?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깨닫게 되기를 원하십니다.”(1티모 2,4) ‘하느님 나라’는 하느님의 사랑으로 변화되는 사람들에게서 시작됩니다. 예수님의 경험에 따르면 그들은 누구보다도 가난하고 미천한 사람들입니다. 541-546, 567 교회와는 거리가 먼 사람들조차,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특별한 사랑을 갖고 우선적으로 돌보시는 예수님의 모습에 매료됩니다. 산상 설교에서 가난하고 슬퍼하는 사람들, 박해와 폭력의 희생자들, 순수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찾는 모든 사람들, 하느님의 자비와 하느님의 정의와 하느님의 평화를 찾는 모든 사람들은 하느님 나라에 우선적으로 들어가는 사람들로 묘사됩니다. 죄인들도 특별 초대를 받습니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마르 2,17) 89 To whom does Jesus promise “the kingdom of God”? God wills “all men to be saved and to come to the knowledge of the truth” (1 Tim 2:4). The “kingdom of God” begins in those who allow themselves to be transformed by God’s love. In Jesus’ experience these are above all the poor and the lowly. 541-546, 567 Even people unaffiliated with the Church find it fascinating that Jesus, with a sort of preferential love, turns first to those who are socially marginalized. In the Sermon on the Mount, it is the poor and the sorrowing, the victims of persecution and violence, all those who seek God with a pure heart, all who seek his mercy, his justice, and his peace, who have prior access to the kingdom of God. Especially invited are sinners also: “Those who are well have no need of a physician, but those who are sick I came not to call the righteous, but sinners” (Mk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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