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부평1동 본당에서 1977년 10월 4일 분리 설립되었습니다.
초대 성당은 꼰벤뚜알 성 프란치스코회 한국지부의 기금을 바탕으로
건립되었으며, 초대 신부님으로 노경삼 다니엘 신부님이 부임하셨습니다.
초대 신부님 이후로, 현재까지 프란치스코 수도회의 선교사도직 수사신부님들께서
본당사목활동을 해오고 계십니다.
현재의 성전은 1996년 6월 새롭게 축성되었습니다.
노틀담 수녀회의 마리 테레시타 수녀 작품인 스테인드글라스가
성전 내부를 아름답게 비추고 있습니다.
심벌마크의 컨셉은 '갈산동 천주교회 신자들의 한마음'이란 의미를 가지고
제작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큰원은 신자들을 하나로 묶는 팀웍을 의미하며
원중심의 십자가는 세가지의 물방울(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모여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를 형상화 하도록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영문자 갈산(kalsan)의 K를 뜻하기도 합니다.
메인 컬러인 파랑은 활동적이며 진취적인 신앙생활을 나타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