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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모스서 4,1 ~ 4,13 (부활 제6주간 금요일)
작성자 이희옥 마리아 작성일 2021-05-14 조회수 311
아모스서

(사마리아의 여자들을 거슬러)
4,1 - 사마리아 산에 사는 바산의 암소들아 이 말을 들어라. 힘없는 이들을 억압하고 빈곤한 이들을 짓밟으며 "우리가 마실 술을 가져와요." 하고 저희 남편들에게 말하는 여자들아!
2 - 주 하느님께서 당신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하셨다. "보라, 정녕 그때가 너희에게 다가온다. 사람들이 너희를 갈고리로 끌어가고 너희 가운데 마지막 한 사람마저 낚시로 채 가리라.
3 - 너희는 뚫린 성벽으로 한 사람씩 곧장 끌려 나가 하르몬으로 내던져지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겉치레뿐인 예배)
4 - "너희는 베텔로 오너라. 그리고 죄를 지어라. 길갈로 오너라. 그리고 더욱더 죄를 지어라. 아침에 너희의 희생 제물을 바치고 셋째 날에 너희의 십일조를 바쳐라.
5 - 누룩 든 빵을 감사 예물로 살라 바치고 큰 소리로 자원 예물을 공포하여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이런 것들이 너희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냐?" 주 하느님의 말씀이다.

(이스라엘의 고집)
6 - "나도 너희의 모든 성읍에 끼닛 거리를 없애고 너희의 모든 동네에 먹을거리가 모자라게 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이다.
7 - 나는 또 수확을 석 달 남겨 놓은 채 너희에게 비를 내리지 않았다. 어떤 성읍에는 비를 내려 주고 어떤 성읍에는 비를 내려 주지 않았다. 어떤 밭은 비가 내리고 어떤 밭은 비가 내리지 않아 말라 버렸다.
8 - 그리하여 물을 마시려고 두세 성읍에서 한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몰려들어도 아무도 실컷 마시지 못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이다.
9 - 나는 마름병과 깜부깃병으로 너희를 치고 너희 정원과 포도밭을 황폐하게 하였다. 또 너희 무화과나무와 올리브 나무는 메뚜기 떼가 먹어 치웠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이다.
10 - 나는 너희에게 이집트 흑사병을 보내고 너희 젊은이들을 칼로 죽였으며 말들은 잡혀가게 하였다. 또 너희 진영의 악취가 올라와서 너희 코를 찌르게 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이다.
11 - 나 하느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뒤엎은 것처럼 너희를 뒤엎어 버리니 너희가 불 속에서 끄집어낸 나무토막처럼 되었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이다.
12 -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렇게 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렇게 하리니 이스라엘아, 너의 하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여라."

(영광송)
13 - 보라, 산을 빚으시고 바람을 창조하신 분 당신의 뜻을 사람에게 알려 주시는 분 아침노을을 어둠으로 만드시는 분 땅의 높은 곳을 밟고 가시는 분 그 이름 주 만군의 하느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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