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새벽미사 재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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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2020-04-23 | 조회수 | 1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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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에 재개된 부활 제2주간 목요일 새벽미사는 매우 감격스러웠습니다. 주임 신부님께서 반갑다고 인사하시며, 강론 첫 말씀을 중용의 제1장 첫 명제를 인용하셨습니다. 『天命之謂性, 率性之謂道, 修道之謂敎』 (하늘이 명하는 것, 그것을 일컬어 성이라 하고, 성을 따르는 것, 그것을 일컬어 도라 하고, 도를 닦는 것, 그것을 일컬어 교라고 한다.) 이는 곧 “하느님을 따르고, 순종하며 신앙심을 지켜가자!”고 하시는 말씀을 깊이 새기게 되었고, 그 후 영성체를 영하는 순간 가슴이 벅찼습니다. 지금은 비록 마스크 착용, 열 체크, 역학조사 확인, 신자 간 2m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실천하며 미사를 드렸지만, 곧 종식되길 간절히 기도하며 미사를 마쳤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 빛으로 미사 재개의 은총을 주셨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