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4월 생명수호 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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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진숙 요셉피나 | 작성일 | 2021-04-28 | 조회수 | 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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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생명수호 미사에서는 권정대 베드로 보좌신부님께서 주례해 주셨고, 전례 중 『하늘·땅·물·벗』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인천교구 환경사목부 사무국장이신 문점숙 마리루치아 수녀님을 모셨고, 설립배경, 단체의 의미, 회원 구성, 환경회복 실천 활동 및 방법에 대해 상세한 설명으로 잘 전해주셨습니다. ○ ‘하늘·땅·물·벗’ 단체란? 하늘과 땅과 물 그리고 인간을 살리는 벗들의 모임으로 인간과 하늘, 땅, 물은 벗이 되어 서로 아끼고 돌보며 살아가는 관계임을 깨닫고,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우리의 공동의 집인 지구를 보전하기 위해 생태적 책임을 실천하는 생태사도직 단체입니다. ○ ‘생태사도직’의 영성은 과도하게 소비하는 생활은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을 희생시키고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의 가치관과 생활태도를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고 지구를 살리는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생태운동의 주보성인이신 성 프란치스코를 본받아 교회의 영성인 복음삼덕(가난, 순명, 정결)과 4추덕(절제, 지혜, 용기, 정의)을 일상생활 중에 실천하는 것으로 물질적으로는 검소하지만 영성적으로는 기쁨과 평화가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것 입니다. 우리 갈산동 성당 신자들께서 ‘하늘·땅·물·벗’에 많은 관심으로 삼삼오오 벗 단체를 구성하시어 일상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하시며 지구 살리는 일에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합니다. 초대에 응하시고 멀리 우리 본당으로 오셔서 강의해주신 문점숙 국장 수녀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생명분과장 조진숙 요셉피나와 부분과장 박미정 헬레나가 기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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