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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쁘레시디움 주 회합 순서
작성자 강명훈 아드리아노 작성일 2022-08-08 조회수 284
쁘레시디움 주회합의 순서

1. 주회합의 시작
단원들은 정해진 시각에 어김없이 정해진 장소에 모여 회합을 시작해야 한다.(교본 163쪽)
주회합의 시작은 성령께 드리는 호도와 기도로써 이루어진다.(교본 164쪽)
특히, 뗏세라의 그림은 맨 위에 비둘기 모양의 성령께서 머리를 아래로 하고 주회합 자리에 내려오심을 나타내고 있다. 마리아는 성령의 짝으로서 성령과 하나 되어 계시므로, 마리아를 사령관으로 모시는 우리 또한 성령을 주회합에 초대하는 호도로써 주회합을 시작하는 것이다.

1) 선 언
단장은 주회합을 시작하기에 앞서 “지금부터 ○○○ 쁘레시디움 제 ○○○차 주회합을 시작하겠습니다.”라고
선언해야 한다.

2) 기도 자세와 주시 방향
기도는 겸허한 자세로 무릎을 꿇고 바쳐야 한다.
우리나라도 1953년 도입 초기에는 무릎을 꿇고 기도를 바쳤다.
그러나 당시 한국의 성당 시설이 무릎을 꿇고 기도를 바치기에는 미흡한 점이 많아
일어서서 바치고자 하는 한국 레지오의 건의를 꼰칠리움이 승인함으로써
그 후부터 일어서서 바쳐 오고 있다.
그러나 건강이 좋지 못한 단원이나 고령 단원은 단장의 허락을 받고 앉아서 기도할 수 있다.
기도를 바칠 때 전 단원은 제대의 성모님을 향해 서서, 성모님을 직접 대하듯 엄숙하고 공손한 자세로 기도해야
한다. 또한, 기도문을 전부 외우는 단원이라도 일치를 위해 기도문
(뗏세라, 수첩 또는 교본에 수록된 레지오 기도문)을 들고 보면서 바칠 것을 권고한다.

3) 지각단원의 시작 기도
① 시작 기도와 묵주기도 중에 도착한 단원은 입구에서 시작 기도와 묵주기도를 바친 후, 조용히 좌석으로 이동하
여 주회합에 합류한다.
② 묵주기도를 포함한 시작 기도가 모두 끝난 후 도착한 경우, 혼자 서서 시작 기도(묵주기도 제외)를 바친 후 좌석에 앉는다.
③ 까떼나를 바친 다음 도착한 경우에는 시작 기도(묵주기도 제외)와 함께 까떼나까지 바친 후 주회합에 합류한다.
④ 그러나 위와 같이 했다 하더라도 지각으로 인하여 쁘레시디움의 묵주기도에 함께 하지 못한 손실을 메울 수는
없다.(교본 183쪽)

4) 주회합 시 성호경 외에 성호를 긋는 부분
① 영적 독서 후
② 까떼나의 “†내 영혼이” 부분
③ 훈화가 끝난 후
다만, 주회합 이외의 장소에서 뗏세라 전 기도문을 이어서 바칠 때에는 시작기도 - 까떼나 - 마침기도만 순서대로 바친다. 까떼나를 바친 후 선서 예절이 있는 경우, 선서한 단원을 포함한 쁘레시디움의 모든 단원은 선서가 끝남과 동시에 다 함께 성호를 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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