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갈산동성당갈산동성당


컨텐츠

레지오게시판

  1. 공동체
  2. 레지오게시판
게시글보기
제목 레지오마리애 기도문 탄생의 역사
작성자 이병석 작성일 2007-01-14 조회수 5696
뗏세라 기도문 중에서 처음 부문인 시작기도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오소서 성령님" 이라고 하면서 제일 먼저 성령님을 초대하며 시작하는 본 시작기도는 초기 그때 당시의 빈첸시오의 회의 순서를 따르게 되었는데 그것은 회합의 시작기도로서 성령께 대한 호도와 성모송을 한번 바친후,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티 없이 깨끗하신 마리아 성심이여,성 요셉이여,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여, 성 빠뜨리시오 우리를위하여 빌 으소서" 라는 기도를 바치는 것이였다. 그런데 레지오에서의 중요한 변경 사항은 성모님을 사령관으로 정 하였으므로 이 성모송 한번 대신에 성모님과 함께 기도를 드리는 묵주기도 5단을 바치도록 한 것이다. 이것은 그 당시에 참으로 획기적인 발상으로서 당시 어느 회합에서도 이 묵주기도까지 바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제 사용하고 있는 레지오 마리애 시작기도는 빈첸시오회의 시작기도 와 별반 차이가 없지만 묵주기도와 살베 레지나(Salve Regina) 여왕이시여,를 새로이 삽입하고 빈첸시오회의 수호 성인들을 레지오마리애의 수호성인들로 대치한 것이다. 레지오 마리애 창설자이신 프랭크 더프님 께서는 시작기도에 묵주기도를 포함시킨 이유에 대하 여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도 일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신경이 날카로운 상태에서 회합에 참석 하지만 즉시 회의 안건부테 다루는 것이 아니라 묵주기도로서 신경안정 과정을 거치도록 함으로 서 이 묵주기도를 바치는 동안 거룩한 영감에 잠겨서 영신적 동기에 감싸이도록 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레지오마리애 기도문을 세 부문으로 나누워 드리는 것은 회합에 진정성을 읽을것을 염려되여 나누워 작성 하셨다. 까떼나는 라틴어로 고리, 사슬이라는 형태적인 의미와 더불어 연대(聯隊) 공동운명체 등의 개 념 을 포함하는 비유적인 단어이다. 까떼나 레지오니스(Catena Legionis) 는 라틴말로 군대의 사슬, 고리라는 뜻의 군사용으로서 군대의 사기와 군대의 목적을 담은 훈령의 내용을 지칭 하는 것이다. 이와같이 까떼나는 레지오 마리애의 고리 기도로서 레지오마리애 단원들이 이 기도를 바치면 전 세계에 퍼져있는 레지오마리애 단원들과 연결 되어 있어서 고리가 끊어지지 않으며 중요 한것은 이 기도를 바칠때 성모님께서 항상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우리는 성모님과 성령님과 단원들과 함께 일치되어 인류 구원사업을 세상 종말이 올떼까지 펼치는 것이다. 단원들에게 특히 강조 하는것은 단원은 언제나 간직하고 실천해야할 의무 가운데 가장 핵심 적인 것으로 이 까떼나를 매일 바쳐야 하는 것이다. 까떼나의 기도는 마니피캇의 기도에 후렴구를 추가한 내용인데, 후렴구에서 달과 같이 아름답고 동시에 진을친 군대와같이, 악의 세력에게는 두려운 존재인 성모님을 장엄하게 칭송 드리며 소개하며 이러한 소개는 "저 여인은 누구실까?" 라는 의문형으로 끝나지만 이것은 성모님의 정체성에 대한 우리의 무지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의 크신 사랑과 위대한 희생에 대 한 감사와 감탄 그리고 헤아릴수 없는 자애하심을 표현한 시적인 감흥이다. 동시에 우리의 부족한 지성과 경험을 통해서 닮아 갈 수 없는 성모님의 신적 모성에 대해서 우리가 이를 알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며 십자 성호를 긋는 이유는 하느님과 나와의 일치함을 말 하는 것이 며 다시 말하면 성모님과 모든 단원들과도 일치를 이루는 것을 강조 하는 것이다. 후렴에 이어서 성모님의 마니피캇(Magnificat) 이 계속 되는데, 마니피캇은"위대하심을 설명하라 내지는 위대하게 되게하라," 는 뜻이라고 한다. 이말을 우리말로 달리 풀이하면 " 사랑하면 알고 싶고 알게되면 더 사랑하고 더 사랑하게되면 서로를 채워주어 하나가 된다." 라는 속담처럼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을 찬양하고 이를 칭송함으로서 그분과 같이 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닮고 있다라고 한다. 이 뗏세라의 기도문의 까떼나는 구약성서의 아가서 6장10절을 원용하면서, 몽포르의 성 루도비코 마리아가 지은 "복되신 동정 성모님게 대한 참된 신심의50항 (그리스도의 왕국은 마리아를 통 하여 오신다.) 과 210항(마리아는 당신 종들을 보호하여 주신다)중에서 발췌하여 작성 되였다. 마침기도문은 믿음에 대한 청원기도로서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의 214항(마리아의 신앙에 참여한다.) 의 내용을 토대로 만들었다. 마침기도문을 보면 성모님께 도움을 청하는 호도와 레지오마리애 수호성인들에 대한 화살기도, 믿음을 청하는 기도, 세상을 떠난 레지오마리애 단원들과 모든 신자들의 영원한 안식을 비는 기도의 내용으로 구성 되였있다. 마침기도에서 중심을 이루는 부분은 우리의 믿음을 청원하는 기도라고 할 수 있는데 예수님께서는 산을 옮길 수 있는 그러한 완전한 믿음을 우리들에게 요구 하신다. 우리의 믿음은 가브리엘 천사를 통하여 하느님의 뜻을 순수하게 받아들인 성모님의 믿음과 같이 "이 몸은 주님의 종 입니다." 라고 응답 할 수 있는 굳건한 신앙심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고 교회 는 가르치고 있다. 이러한 믿음은 레지오 마리애 사도직 활동의 필수 요소이며 강력한 무기가 되 므로 참된 믿음이야 말로 이 세상의 악에 대항하여 승리할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것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지체라고 하는데 그리스도는 교회를 통하여 활동 하신다. 따라서 주님의 사업에 동참하는 우리 레지오마리애 단원들은 그리스도의 지체안에서 하느님에 대한 믿음으로서 사도직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세상을 정복하기 위하여 주님께 대한 온전한 믿음과 성모님에 대한 굳은 신뢰심을 달라고 청원하는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은 바위와 같이 튼튼하고 열정을 불 태울 수 있는 불기둥을 주십사고 거듭 요청하면서 용감한 믿음으로 무장하여야 한다. 창설자이신 프랭크 더프씨 께서는 이 미침 기도문에서 기본적인 중심 사상은 레지오 마리애의 회합을 마치면서 세상의 악과 싸우기 위하여 전선으로 나가는 레지오마리애 단원들에게 굳센 믿음의 정신으로 무장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세상의 싸움에서 열심히 활동 한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한 사람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천국에서 만날 수 있도록 주님 께서 배려하실 것이라고 믿씀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주화합 절차와 방법(주회합 지침서)회합시작(1)시작기도
이전글
주화합 절차와 방법(주회합 지침서)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