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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한복음 1장 묵상.
작성자 신나리 율리안나 작성일 2021-05-18 조회수 422
첨부파일1 첨부파일1요한복음 묵상.txt
요한복음 묵상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요한1,9)


->저는 성탄절을 참 좋아합니다.
초등학생때까지는 정말 산타할아버지가 계신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는 성탄절을 좋아했고
학창시절에는 크리스마스 특집 영화와 좋아하는 연예인을 맘껏 볼수 있는 연말 시상식을 기다리며 성탄절을 좋아했습니다.
(연말이 다가오면 나이를 먹는건데 이땐 참 어리고 순수했던것 같습니다!)
20대때에는 연애중이였던 남자친구와 성탄절에 무얼 할지 11월부터 계획세우며 성탄절을 기다렸던것같고 (물론 중간중간 연애를 쉴때도 있었습니다.)
30대가 되어서는 어릴적 마음 그대로 12월만 되면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며 성탄을 기다렸던것 같습니다.
(대림시기에 대림초가 하나씩 켜지는 모습을 보며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는 마음도 컸지만 사실 지금도 성탄절이 주는 분위기가 너무나 설레고 좋습니다.)

살랑살랑 봄날에. 왜 성탄절이 좋다고 고백하는지 뜬금없죠?
요한복음의 1장 중 한구절을 선택하고 묵상해야 하는데 제일 익숙한 성경구절이라 그런지 몇번을 다시 읽어도 제일 눈길이 갔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요한1,9)

아마 많은 청년회분들이 성탄메시지로 많이 받아봤을 성경문구일것 같습니다.
저 또한 성탄때 많이 보았던 성경구절이고요
주님께서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이 아름답고 특별한 성탄절!
저희를 구원하고자 오셨지만 많은 핍박과 고난을 받고 돌아가신 주님.
부활하시여 저희를 또 지켜주시고 구원해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믿음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빛을 전하는 주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도록 더욱 기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 권정대
    순수하고 솔직한 묵상 나눔에 감사드려요~ 육화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성탄의 기쁨과 의미를 더욱 충만하게 만들어 나가는 신앙생활 계속해서 잘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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