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청년 교리 유캣 137, 138항 | ||||
|---|---|---|---|---|---|
| 작성자 | 권정대 | 작성일 | 2021-05-28 | 조회수 | 368 |
| 첨부파일1 |
 유캣 137, 138항.hwp
|
||||
| 137 ‘사도로부터 이어 오는 교회’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도로부터 이어 오는 교회’라는 말은, 교회가 사도들로부터 시작되었고 그들의 전통을 고수하고 있으며 그들의 후계자들에 의해 관리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857-860, 869, 877 예수님은 사도들을 당신의 가장 가까운 일꾼으로 부르셨습니다. 사도들은 예수님을 목격한 증인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이후 사도들에게 여러 번 나타나셨습니다. 그분은 그들에게 성령을 베푸셨고, 그들을 당신의 전권 대리인으로 삼아 온 세상에 파견하셨습니다. 그들은 초대 교회에서 일치를 확인했습니다. 사도들은 안수를 통해 자신들의 후계자인 주교들에게 자신들이 지녔던 사명과 전권을 전해 주었습니다. 이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과정을 사도 전승이라 부릅니다. 137 Why is the Church called apostolic? The →CHURCH is called apostolic because she was founded by the apostles, holds fast to their Tradition, and is governed by their successors. 857-860, 869, 877 Jesus called the →APOSTLES to be his closest collaborators. They were his eyewitnesses. After his Resurrection, he appeared to them repeatedly. He bestowed on them the Holy Spirit and sent them as his authoritative messengers to all the world. They assured unity in the early Church. They conferred their mission and authority upon their successors, the bishops, through the laying on of hands. This process is called →APOSTOLIC SUCCESSION. 138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 오는 교회’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교회는 평신도와 성직자와 존재합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로서 똑같은 품위를 지녔습니다. 그들의 품위는 똑같지만, 그들이 받은 사명은 서로 다릅니다. 평신도의 사명은 온 세상을 하느님 나라로 이끄는 데 있습니다. 성직자는 교회를 이끌고 가르치며 거룩하게 할 직무를 지녔으며, 따라서 봉사의 특징을 지닙니다. 그런데 이는 그리스도가 그들에게 맡기신 것이므로 그들은 모든 이들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평신도와 성직자 중에는 수도자들처럼 정결, 청빈, 순명을 통해 특별한 방식으로 하느님께 자신을 봉헌하는 신자들도 있습니다. 871-876, 934, 935 모든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자신의 삶을 통해 복음을 증언해야 할 사명을 띠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느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과 함께 고유한 길을 가십니다. 하느님은 많은 사람을 평신도로 보내셔서, 그들이 가족과 직업을 통해 세상 한가운데에 하느님 나라를 세우도록 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하느님은 세례성사와 견진성사로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성령의 은사를 베푸십니다. 하느님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사제직을 맡기셨습니다. 그들은 그분의 백성을 이끌고, 가르치며,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아무도 그 직무를 부당하게 차지할 수는 없습니다. 주님은 손수 그들을 파견하시고 축성을 통해 그 직무에 합당한 당신의 신적인 능력을 베푸십니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행동하고 성사를 베풀 수 있습니다. 138 How is the one, holy, catholic, and apostolic Church structured? In the Church there are the →LAITY and clerics (→CLERGY). As children of God, they are of equal dignity. They have equally important but different tasks. The mission of the laity is to direct the whole world toward the kingdom of God. In addition, there are the ordained ministers (clerics), who have the duties of ecclesiastical governance, teaching, and sanctification. In both states of life, there are Christians who place themselves at God’s disposal in a special way through celibacy, poverty, and obedience (for example, consecrated religious). 871-876, 934, 935 Every Christian has the duty to bear witness to the Gospel by his own life. But God walks a special path with each person. Some he sends as laymen, so that they might build up the kingdom of God by their family and occupation in the midst of the world. For this purpose, he bestows on them in Baptism and →CONFIRMATION all the necessary gifts of the Holy Spirit. Others he entrusts with the pastoral ministry they are to govern, teach, and sanctify his people. No one can take this duty upon himself the Lord himself must send him on his way with his divine power through Holy Orders, so that he can act in the place of Christ and administer the →SACRAMENTS.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