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청년 교리 유캣 243, 244, 245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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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권정대 | 작성일 | 2021-07-25 | 조회수 | 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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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캣 243, 244, 245항.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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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3 병자성사는 어떤 이들을 위한 것인가요?
건강이 위급한 상태에 있는 신자라면 누구나 병자성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1514-1515, 1528-1529 일생 우리는 병자성사를 여러 번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젊은 사람일지라도 큰 수술을 앞두었다면 이 성사를 청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 경우 많은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총고해(總告解)를 하고 병자성사를 받습니다. 위급한 상황이 닥치더라도 그들은 깨끗한 마음으로 하느님 앞에 서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243 For whom is the sacrament of the Anointing of the Sick intended? The →SACRAMENT of the Anointing of the Sick can be received by any Catholic whose health is in a critical state. 1514-1515, 1528-1529 One can receive the Anointing of the Sick several times in one’s life. Therefore it makes sense for young people to ask for this sacrament also, if, for example, they are about to undergo a serious operation. On such occasions many Catholics combine the Anointing of the Sick with a (general) confession in case the operation fails, they want to go to meet God with a clear conscience. 244 병자성사는 어떤 방식으로 받나요? 병자성사의 본질적인 예식은 기도와 더불어 축성된 성유를 병자의 이마와 두 손에 바름으로써 이루어집니다. 1517-1519, 1531 244 How is the Anointing of the Sick administered? The essential ritual by which the →SACRAMENT of the Anointing of the Sick is administered consists of an anointing of the forehead and hands with holy oil, accompanied by prayers. 1517-1519, 1531 245 병자성사는 어떤 효력을 발휘하나요? 병자성사는 위로 평화와 힘을 주며,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고통받는 병자를 심오한 방식으로 그리스도와 결합시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가 겪는 두려움들을 이미 견뎌 내셨고, 우리의 아픔도 당신 몸으로 이미 겪으셨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이 병자성사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느님이 병자를 데려가고자 하시는 경우, 병자가 마지막 길에서 모든 영육 간의 싸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병자성사를 통해 힘을 주십니다. 또한 병자성사는 죄를 용서하는 효력도 발휘합니다. 1520-1523, 1532 많은 병자가 병자성사에 대해 두려워하며 그것을 마지막 순간까지 미룹니다. 이를 일종의 사형 선고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병자성사는 일종의 생명 보험과 같습니다. 그리스도교 신자로서 병자를 돌보는 사람은, 그가 모든 그릇된 두려움을 떨쳐 내도록 도와야 합니다. 위급한 상황에 부닥친 대부분 병자는, 생명이시며 죽음을 이기신 구세주 예수님에게 전적으로 매달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음을 본능적으로 느낍니다. 245 How does the Anointing of the Sick work? The Anointing of the Sick imparts consolation, peace, and strength and unites the sick person, in his precarious situation and his sufferings, with Christ in a profound way. For the Lord experienced our fears and bore our pains in his body. For many people the Anointing of the Sick brings about physical healing. But if God should decide to call someone home to himself, he gives him in the Anointing of the Sick the strength for all the physical and spiritual battles on his final journey. In any case, the Anointing of the Sick has the effect of forgiving sins. 1520-1523, 1532 Many sick people are afraid of this →SACRAMENT and put it off until the last minute because they think it is a sort of death sentence. But the opposite is true: the Anointing of the Sick is a sort of life insurance. A Christian who is caring for a sick person should relieve him of any false fear. Most people in serious danger sense intuitively that nothing is more important for them at the moment than to embrace immediately and unconditionally the One who overcame death and is life itself: Jesus, the Savi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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