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가에 대해서 간단히..얼마전 주보의 "빛과 소금"란에"신앙심과 마음의 능력"이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습니다.좋은 말씀들 중에 수행,명상,뇌호흡,기수련 등에 대한 현대인들의 이끌림에 관한 글이 있었습니다.분명히 올바른 신앙인의 자세가 아님을 말씀하셨지만.요즈음 현대인들은 요가라는 것을 운동으로만 생각하여다이어트 혹은 건강증진의 목적으로 많이하고 있습니다.요가는 인도의 고유수행법입니다. 그런데 수행법이라는 것은 종교적 수행,예배 동작에서 유래되어있고종교적 행위의식이 들어가 있습니다.각기 자세가 힌두교에서 숭배되고 있는 동물들(-다신주의적 동물신) 모양을 본따 만들어졌으며 특히 요가 수련의 최종 목표는 제8단계인 사마디(samadhi) 경지(境地)인데 소우주인 내[眞我]가 자연(대우주)과 하나로 통일되는, 신아일치경(神我一致境)입니다. 흔히 무속에서 말하는 접신이라는 개념입니다.이것은 그리스도교 정신에 정면으로 대치되는 것이며, 자신이 신이 될 수 있다는혹은 신과 만나서 신의 경지에 다다를 수 있다는 위험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실례로, 요가를 처음에는 건강 목적으로 배우다가 건강이 나아지는 것 같아 오랜동안 수련한 사람은 신앙생활(미사,고해성사 등)을 제대로 하지 못한 사례들이 알려져 있습니다. 또 이 요가를 가톨릭 명상수련법 이라며 도입하는 사레가 늘고 있습니다.모든 잡염을 버려야 한다며, 하느님께 대한 경외심마저 모두 버려야만 참 하느님을 알 수 있다고 가느칩니다, 여기에 함정이 있습니다.빈 집에 도둑이 들듯이, 우리의 빈 영혼의 자리를 노리는 사악한 술 수 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기를 원하신다면 "유사영성 운동의 현황과 확산 대책 보고서"라는주교회의 한국사목연구소에서 나온 책자에 보시면 요가운동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영적 식별에 도움이 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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