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10.4］성 프란치스코 대축일 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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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윤정 안젤라 | 작성일 | 2022-10-04 | 조회수 | 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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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프란치스코 대축일인 오늘, 오전 6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에 본당 대성전에서 대축일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프란치스코 성인 유해 강복으로 마무리 된 미사에는 오전 미사에 100여명, 오후 미사에 150여명의 신자분들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미사 후에는 프란치스코 성인의 축복이 미사에 참석한 분들과 갈산동 성당 모든 교우분들에게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미리 준비하신 빵과 두유를 사무엘 신부님, 아우구스티노 신부님, 알로이시오 신부님, 베드로 신부님께서 나눠 주셨습니다. 전이예식부터 이어진 대축일 미사의 은총이 신자분들 모두에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오늘 오전 6시 30분 미사 때 성가를 봉헌해주신 작은나무 성가대에 감사 드립니다. 주일 새벽 미사와 장례 미사 때도 늘 봉사해 주셔서 또 감사 드립니다 ^^ * 성 프란치스코에게 드리는 의탁의 기도 * 그리스도의 충실한 제자이신 프란치스코 형제여! 우리의 기도와 우리의 서원과 평화에 대한 염원, 그리고 우리 자신의 인간적인 어려움을 온 우주의 형제이신 당신의 마음과 오상이 새겨진 당신 손에 맡겨드리는 우리는 영광스런 당신 무덤의 순례자입니다. 자신의 삶 안에 사랑하시는 주님의 자리를 내어드리기 위해 그리스도의 가난을 선택하신 프란치스코 형제여! 우리가 세상 물질적인 것에 흔들리지 않고 천상 것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우리가 잠시 지나가는 것 뒤에 숨지 않고 우리 마음 안에 하느님에 대한 열정을 지니고 살아가도록 도와주소서. 인덕과 성덕의 모범이신 프란치스코 형제여! 우리 매일의 삶이 믿음과 희망과 사랑을 증거할 수 있도록 성령의 활동에 우리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교회와 그리스도교 공동체들과 우리 수사들과 프란치스칸 수도회의 모든 공동체들, 특히 양성 중에 있는 젊은이들을 당신께 맡겨드립니다. 온 세상에 퍼져있는 당신의 아들과 딸들인 수많은 프란치스칸 가족들의 기도를 당신께 맡겨드립니다. 그들에게 당신의 위로와 희망을 주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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