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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월 생명수호미사
작성자 조진숙 요셉피나 작성일 2022-10-27 조회수 308
첨부파일1 첨부파일1영상1(0).jpg
첨부파일2 첨부파일2영상2(0).jpg
첨부파일3 첨부파일3영상3(0).jpg
첨부파일4 첨부파일4포스터(5).jpg
첨부파일5 첨부파일522기생명분과.jpg
10월 생명수호미사의 1번째 이미지
10월 생명수호미사의 2번째 이미지
10월 생명수호미사의 3번째 이미지
10월 생명수호미사의 4번째 이미지
10월 생명수호미사의 5번째 이미지
10월 생명수호미사는 홍민용 알로이시오 주임신부님께서 주례해 주셨습니다.
주제는 직접 정해주신 '보이지 않는 위험_미세플라스틱의 역습'이었습니다.
평소 인식하지 못했던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명확하게 전달해주셨습니다.

영상을 통해 살펴본 미세플라스틱(5mm 이하의 합성 고분자화합물)은
육지·해양·연안·원양 표층과 심해에 광범위하게 축적되어,
수생태계 교란, 먹이사슬로 수생생물의 몸에 축적돼 인간에게
도달하여 건강을 헤치고 죽음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주임신부님 강론을 요약합니다.
일상에서 플라스틱은 우리 삶에 굉장한 편리함을 주었지만,
미세플라스틱이 먹이사슬 안에 들어와 위험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분명 먹거리가 아니지만 생태계 먹이사슬 안에서 자연스럽게 섭취하게 되었고,
전문가들은 일주일 평균 신용카드 1장 분량을 먹고 있고, 1년이면 50여장을
먹고 있다고 합니다. 끔직한데, 막상 식사를 하면서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먹거리가 중요함을 알고 있지만 미세플라스틱이 눈에 보이지 않는 이유로
가볍게 생각하고 샴푸, 합성세제 등과 플라스틱 제제들을 아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급한 이 상황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완전히 없앨 수 없지만,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비닐봉지 대신 종이 쇼핑백 사용, 다회용 컵(텀블러) 사용, 가급적 천연 세제 사용,
재활용 제품 분리수거 철저, 일회용 제품 피하는 등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수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노력의 마음가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환경오염이  쓰고 '버리는 문화'에서 비롯되고,
이런 생활 습관에서 탈피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찬미받으소서> 회칙 19조를
인용하시며, 우리의 의식 변화와 생태계 보호를 위해 우리 스스로 실생활 안에서
각자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생태적 교리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우리 갈산동 본당의 신자들 모두는 각자 할 수 있는 방법들로 생태계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제품사용 자제 실천과 노력을 다짐해 봅니다.

* 22기 사목위원회 우리 생명분과는 10월 생명수호 미사로써 마무리 합니다.
   미흡했던 활동을 너그럽게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느님의 일을 맡겨주셔서 겨자씨만큼 밖에 못했지만, 행복했습니다.
   매 달, 정성으로 주례해주신 주임신부님, 보좌신부님, 수녀님 두 분과
   사무장님과 세라피나님, 전례분과, 시설분과, 홍보분과 등 협업해주셔서 기뻤습니다.  
   23기 새로 구성되는 생명분과에도 기도로 응원해주십시오.
   그 간, 감사합니다!!!   - 조진숙 요셉피나와 박미정 헬레나가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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