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12.24］주님성탄대축일 밤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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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윤정 안젤라 | 작성일 | 2022-12-25 | 조회수 | 8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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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2월 24일 토요일 저녁 8시, 갈산동 성당 대성전에서 주님 성탄 대축일 밤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올해 성탄 대축일 밤미사에는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원 산하 유대철 베드로 수도원(강화 신학원)에서 생활하시는 김용기 대건 안드레아, 박유신 마리 비안네, 김병훈 세례자 요한 신부님과 학생 수사님들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강론 시간에는 홍민용 알로이시오 주임신부님과 권정대 베드로 보좌신부님께서 첫번째 깜짝 성탄 선물로 미사에 참례하신 신자분들에게 '임마누엘' 생활성가를 기타 반주에 맞춰 불러 주셨습니다. 두번째 깜짝 성탄 선물은 본당 출신인 이다한 스테파노 신부님의 뒤를 이어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로 입회하면서 이번에 서울 신학교에 합격한 고3 박미르 사도요한 학생의 인사였습니다. 성당을 가득 메워 주신 많은 신자분들께서 신부님들의 노래 선물에 즐거워하셨고 본당출신의 신학생 탄생에 기뻐하셨습니다. 제단 위는 신부님들로, 성당 안은 신자분들로 꽉 채워졌던 주님 성탄 대축일 밤미사는 사목회에서 준비해주신 빵을 받고 구역분과에서 준비해주신 차를 마시고 귀가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예쁜 트리를 설치해주신 시설분과, 정성들여 구유를 장식해주신 꽃꽂이 봉사자님들과 제대회 임원들, 아름다운 성가를 들려주셨던 글라라 성가대, 거룩한 전례를 위해 애쓰신 해설자, 독서자, 사무엘 복사단원들, 아침 일찍부터 신자분들에게 드릴 빵을 포장하고 차나눔을 위해서 봉사해주신 사목회장님과 여성부회장님, 여성총무님과 구역분과 임원분들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준비한 것들을 모두 드릴 수 있도록 성당 안을 가득 채워주셨던 우리 갈산동 성당 신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미사에 참례하러 오셨던 많은 신자분들 덕분에 그 어느때보다도 은혜롭고 행복하게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를 봉헌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 탄생의 기쁨이 갈산동 성당 신자분들의 가정에 가득하길 바라며 가족분들과 함께 즐거운 성탄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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