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갈산동성당갈산동성당


컨텐츠

사진게시판

  1. 나눔마당
  2. 사진게시판
게시글보기
제목 12월 생명수호 미사
작성자 박미정 헬레나 작성일 2022-12-30 조회수 304
첨부파일1 첨부파일112월 생명수호미사.jpg
12월 생명수호 미사의 1번째 이미지
12월 생명수호 미사는 홍민용 알로이시오 주임신부님께서
'공장식 축산이 가져온 전염병과 기후변화' 라는 주제로 강론해주셨습니다.

축산, 생명을 가지고있는 가축들을 공장에서 생산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허나, 그 말도 안되는 상황이 현재 우리실생활에서 당연시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좁은공간에서 몇백마리의 가축들이  분뇨에 뒤덮힌채 살아가고있으며,
공장식 대량으로 사육되는 가축들의 분뇨가 환경오염의 주요인이 된다고합니다.

공장식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15%!  
이 수치는 전세계 모든 교통수단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보다 높은수치라고 합니다.
교통수단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슨 탄소!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메탄!
메탄은 탄소보다 한단계 높은 오염물질이라고 합니다.

이런한 온실가스가 어떠한 기후변화를 일으키는가는 우리가 지금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가 누렸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우리 후손에서 그대로 물려줄수없는게 현실입니다.

지금 당장 육식을 먹지마라! 가 아닙니다.
우리모두가 고기섭취량을 조금씩만 줄여간다면, 이러한 비위생적인 공장식축산업이
조금은 줄어들것입니다.

프란치스코교황님의회칙 찬미받으소서 117항 내용을 간단히 읽어주셨습니다.

인간이 현실에서  독립된 존재임을 선언하고
절대적 지배자를 자처하면, 인간 삶의 기초 자체가 붕괴됩니다,
"인간은 세계에서 하느님의 협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대신,
부당하게 하느님의 자리에 자신을 올려놓으면, 이렇게 인간은 자연의 반항을 자극하기때문입니다.

모든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에, 자연의 반항!
우리가 피조물로써의 위치보다 하느님의 위치에서
그절대적 지배자를 자처한다면, 자연이 그대로 반항해서 그 대가는
결국 우리가 고스란히 받는다것을 명심하고, 지금부터 조금씩 의식적으로 깨어있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길바랍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10:30분 생명수호미사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고, 행동했던 작은습관들을 늘 반성하게 해줍니다.
언제나 좋은강론 준비해주시는데,  글로 담기엔 너무 미흡합니다ㅜㅜ
생명수호미사에 많은 봉헌바랍니다^^

박미정헬레나, 김인선마리아가 기록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1.1]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이전글
[12.24]주님성탄대축일 밤미사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