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4.4］성당 봄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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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윤정 안젤라 | 작성일 | 2020-04-04 | 조회수 | 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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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왔습니다. 매년 늦지않고 오던 봄이, 또 왔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더이상 당연하지 않은 요즘, 얼어붙은 몸과 마음이 쭉 기지개를 펼 수 있는 봄을 기다렸건만 야속하게도 그 봄이 우리들의 피부에 와 닿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지난 3월에 미사 재개를 기다리며 사목회장단에서 열심히 심고 가꾼 화분에 꽃이 피었습니다. (신자분들 성당에 오시면 보시라고 화분 위치도 성전 앞과 사무실 통로로 옮겨 두셨네요^^) 지금 시기를 놓치면 예쁜 꽃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진에 담았습니다. 성당에 직접 가서 보시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분들도 활짝 핀, 예쁜 꽃 보시면서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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