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주임신부님과 보좌신부님의 송별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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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보분과 | 작성일 | 2020-12-06 | 조회수 | 1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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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과 감사의 해_대림 제2주일 2020년 12월 첫째 주일인 오늘 교중미사는 여느때보다 숙연했습니다. 주임신부님과 보좌신부님 두 분을 보내드려야 했기에 그랬습니다. < 11대 이민우(유스티노) 주임신부님 > 4년간 우리 본당의 발전과 신자들과 소통과 협력하며 우리 본당만의 의식이 담긴 정체성을 심어주셨습니다. 환경과 생명수호 미사와 캠페인 그리고 반려동물 축복식 등 주님께서 창조하신 존엄한 사람과 소중한 자연과 자원 그 안에서 결합된 교회 공동체를 건강하게 지키고자 애쓰셨습니다. 또한 주임신부님의 탁월한 문화감수성은 북 콘서트, 성음악 미사, 단편영화제, 신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 축제와 체육 활동 등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화합의 장을 펼쳐주셨습니다. 또한 폐원된 어린이 집을 우리 갈산동 만의 특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획하시고, 세대별 참여를 통해 '클라라 북 카페'를 탄생시키셨습니다. 원도심 내 자리한 우리 본당에서 어린이, 청년들을 포용하고 어른과 연대하여 자연스럽게 '배움과 배려'를 이끄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많은 기회와 희망을 주신 주임신부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21대 신재희 (베드로) 보좌신부님 > 올해 1월 보좌신부로 우리 본당으로 오셨을때 우리 신자들은 이미 부제때 머무셨기에 낯설지 않은 친근함이 참 좋았습니다. 코로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린이들과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계획으로 실행해주신 것들 고맙습니다. 첫 영성체와 어린이 세례식, 고3 수능생을 위한 기도 등 어려움 속에서도 정성으로 주례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비대면 미사라는 전혀 예측하지 못한 힘든 상황을 겪으면서 미사가 중단되기도 하고, 계획된 행사들도 취소되기도 했지만, 우리 갈산동 성당 신자들의 신앙심이 더욱 간절해지고 굳건해지도록 그 동안 이끌어주신 주임신부님과 보좌신부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시 뵐 날을 기다리며 주임 신부님과 보좌 신부님 영육간 건강을 위해 우리 갈산동 본당 모든 교우들이 한결 같은 마음으로 간절이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 송별식 사진 촬영으로 소중한 기록을 해주신 정윤정 생명분과장님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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