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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월 생명수호미사
작성자 조진숙 요셉피나 작성일 2022-06-29 조회수 388
첨부파일1 첨부파일1강론(7).jpg
첨부파일2 첨부파일2교황찬미받으소서.jpg
첨부파일3 첨부파일35키워드.jpg
첨부파일4 첨부파일4성찬전례(2).jpg
첨부파일5 첨부파일5포스터(2).jpg
6월 생명수호미사의 1번째 이미지
6월 생명수호미사의 2번째 이미지
6월 생명수호미사의 3번째 이미지
6월 생명수호미사의 4번째 이미지
6월 생명수호미사의 5번째 이미지

6월 생명수호 미사는 권정대 베드로 보좌신부님께서
<자연 안에 삼위일체>를 주제로 강론해주셨다.
먼저 CPBC News 영상인 '5가지 키워드로 본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소개해주셨다.

삼위일체와 피조물들의 상호 관계를
2015년 6월에 발표한 회칙 「찬미받으소서」
내용과 연계하여, 환경 문제로 인한 사회적
위기를 경고하고, 생태적 회개는 우리의 무관심으로
자연에 끼친 피해를 깨닫는 일이라고 하셨다.
그리스도 공동체가 이런 깨달음을 통해
하느님이 창조하신 세상 만물을 사랑과 감사,
절제와 겸손의 마음으로 실천하기를 강조하셨다.

'5가지 키워드로 본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란'

첫 번째 키워드인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회칙 이름, 찬미받으소서도 프란치스코 성인이 지은
하느님께 드리는 찬가인 ‘태양의 찬가’ 후렴구에서 나온 것이다,
교황은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이 취약한 이들을 돌보고
통합 생태론을 기쁘고 참되게 실천한 가장 훌륭한 모범이다.


두 번째 키워드는 회칙입니다.
회칙은 교황 개인의 가르침이라기보다 성경 말씀을 비롯해
교부, 성인, 역대 교황의 가르침은 물론 교회 전통과 교리
등이 풍요롭게 담긴 공동 지성의 산물입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 공동의 집. 공동의 집은 지구를 뜻한다.
교황은 지구를 공동의 집이라고 표현하면서
지구가 인간만의 공간이 아니라
모든 피조물의 땅임을 강조하고 있다.
공동의 집에 사는 인간과 자연이 모두 연결된 존재로
경제적·사회적으로 통찰하는 통합 생태론으로 이어진다.
환경 위기와 사회 위기는 별개의 위기가 아니라,
사회적인 동시에 환경적인 복합적인 위기라는 분석이다.

네 번째 키워드는 부르짖음입니다.
교황은 현재의 위기를 “지금 누이가 울부짖고 있다”면서
환경 위기를 ‘지구의 부르짖음’으로 사회 위기를
‘가난한 이들의 부르짖음’으로 표현했습니다.
쓰레기 문제, 온난화와 기후변화 수질오염과 물 부족,
생물 멸종과 삼림 훼손 등을 지적했다.
가난한 이들의 부르짖음은 환경오염과 훼손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 불평등의 심화를 경고했다.

다섯 번째 키워드는 새로운 생활양식입니다.
교황은 문제 해결을 위해 인류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임을 인식하고, 새로운 생활양식을 통해
변화돼야 한다고 강조하신다.
특히 환경에 대한 책임 교육을 강조하면서 교육을 통해
작은 일상적 행동이 얼마나 고결한 일을 일깨워야 한다.
플라스틱과 고무사용 줄이기, 쓰레기 분리수거하기,
물 아끼기, 먹을 만큼만 요리하기와 같은 일상 속
환경 실천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했다.

※ 보좌신부님의 영명축일에 생명수호 미사를
    집전해주셔서 감사하고 더욱 뜻 깊었습니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 생명분과 요셉피나와  헬레나가 기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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