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9월 생명수호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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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진숙 요셉피나 | 작성일 | 2022-09-29 | 조회수 | 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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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생명수호미사는 '혼인과 출산율'을 주제로 권정대 보좌신부님께서 주례하셨다. 혼인과 출산을 안해봤는데 어떻게 풀어나갈지 생각하셨지만, 하느님과 교회와 혼인한 사제로서 성령의 지혜와 은사를 청하며 강론을 시작하셨다. '결혼'은 사회적 제도로서 맺는 부부 관계이며, '혼인'은 그리스도 부부가 하느님의 축복안에서 그 신분에 의한 의무와 존엄성으로 임하며 특수한 성사로 견고하게 되어 축성되는 것이므로 두 용어가 다름을 말씀하셨다. 혼인성사와 관면혼배의 중요성을 신앙인이라면 깊이 있게 이해하고 받아드리며 살아가도록 주님께 초대를 청하고 도움을 청하는 것이라고 하시며, <일급비밀>이란 참고 영상을 통해 급감하는 혼인과 심각한 출생율 감소의 문제점의 이해를 도와주셨다. "죽은 이들의 장사는 죽은 이들이 지내도록 내버려 두고, 너는 가서 하느님의 나라를 알려라. 쟁기에 손을 대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느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는 복음 말씀은 하느님의 거룩한 부르심 응답하고 선택한 혼인성소, 수도성소, 사제성소를 단호하고 책임감 있게 고귀한 가치로 살아낼 수 있는 힘과 원동력을 주님의 말씀에 힘입어 얻을 수 있으리라 묵상하셨다고 하셨다. 오로지 물질로써 사람을 우선수위를 매기는 사회가 아니라 모든 젊은이가 웃으며, 자기 삶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사회보장제도와 참다운 사람들의 인식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면 좋겠다는 말씀도 하셨다. 또 품위있게 선택한 자신의 성소를 위해 하느님을 따르고 섬기며 서로 사랑하고 삶을 사는 참된 행복과 자유를 만끽하면서 하느님의 나라를 이 땅에서 건설될 수 있도록 은혜를 청하며 정성껏 미사 봉헌을 청하시며 마치셨다. 생명수호미사를 위해 깊이 묵상할 수 있도록 정성으로 준비하시고 강론해주신 보좌신부님께 그리고 많은 신자분들이 참례하고 경청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 생명분과 분과장 요셉피나와 부분과장 헬레나가 기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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